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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5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바보야,문제는 경제야’➦‘총선 14개월’ 나라곳간 텅비어가는 춘궁기 포퓰리즘 남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르헨티나는 2018년에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한 바 있다. 금융 위기를 맞이하고, IMF 역사상 가장 큰 구제금융을 받게 되었다. 무려 IMF로부터 30번의 구제금융을 받고 못 갚겠다고 배 째라 했던 디폴트 선언만 9번째다. 그래서 아른헨티나는 세계 9위의 GDP를 기록할 정도로 잘 사는 나라였으나 현재는 물가가 약 1년에 79%나 오르는 비극을 겪고 있다. 이는 페론 대통령의 대중 인기 영합주의에서 비롯되었다. 지난해 우리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1년 전에 견줘 26조원 이상 늘었다. 국세가 전년보다 52조원이나 더 걷히는 등 ‘세수 호황’이었는데도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썼기 때문이다. 적자 규모 증가 속도는 나라 경제가 불어나는 속도보다 더 가팔..

정치 2023.06.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11개월 남은 총선, 유권의 힘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 리처드셍크민이 2008년 발간한 서적이다. 민주정부와 유권자 모두를 비판한 이책에서 셍크먼은 미국 유권자의 무지를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로 뽑았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나라의 수준은 선출된 지도층의 수준에 달려있다. 지도층의 수준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수 있다.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그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헌신적인 엘리트들이 나라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다면 그 나라는 위대한 나라다. 지난 1948년 5월 10일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라는 민주적인 선거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었다. 이 총선거 이후 제헌의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정..

정치 2023.05.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선거때마다 등장하는 가덕도신공항 귀신 출몰”➘‘국민혈세20조,’저주굿판’ 몰아넣지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킬수 없는 선거공약의 남발은 경미한 죄악이지만 선거후 이를 무리해 실행하려는 것은 치명적 죄악이다”-이는 토머스폴리스 전 美 하원의장의 경고다. 지역갈등과 천문학적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영남권 신공항의 죽음의 굿판이 재차 벌어지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음에도 문재인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가덕도 신공항 사업 추진을 강행했다. 그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마당에, 윤석열 정부는 완공을 2029년 말로 5년이나 앞당기겠다고 한다. 공사기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검토 때 안전성 문제로 후순위로 밀려난 공법을 채택하겠다는 것이다. 모두 13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인데 경제성은 말할 것도 없고, 과연 안전한 공항이라도 될지 우려가 크다. 지난해 사전타당..

경제 2023.03.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내년총선 총구“난 투표하는 여자야!”➨ 대전發‘3.8민주의거’ 촛불 타오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게 필요한 살아 잇는 길동무는 자기 자신을 따르고자 나를 따르는 내가 가는 곳으로 나를 따라오는 자다” ‘신은 죽었다’고 한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는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건너가는 존재이며 내려가는 존재라는 데 있다”고 해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류를 밝혔다. 니체는 많은 여성주의자(feminists)에 의해 여성혐오주의자(misogynist)로 취급되어 왔다. 그리고 사실상 니체가 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언급들 가운데 그러한 혐의를 받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서양 철학사에서 등장하는 철학자들 중 니체만큼 명시적으로 여성에 대한 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사람은 거의 드..

사회 2023.03.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이재명이여, ‘2.28민주운동’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류 역사이래 이런 강압적이고 횡포한 처사가 있었던고, 근세 우리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그 어느 역사책 속에 끼어 있었던가? 오늘은 바야흐로 주위의 공장 연기 날리지 않고 6일 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다 모이고 모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마저 빼앗길 운명에 처해있다. 「중략」 우리는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릴 학도요, 조국을 괴뢰가 짓밟으려 하면 조국의 수호신으로 가버릴 학도이다. 이 민족애의 조국애의 피가 끓는 학도의 외침을 들어 주려는가? 우리는 끝까지 이번 처사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을 때까지 싸우련다. 이 민족의 울분, 순결한 학..

정치 2023.02.28

“‘檢,별건수사’, 지방선거 찍고 2002년 총선.대선고지 장악한다”

홈 > 뉴스 > 칼럼 > 칼럼 | 김원섭의 아침세상 //--> “‘檢,별건수사’, 지방선거 찍고 2002년 총선.대선고지 장악한다” “정치권, 지방선거 선점은 곧 2002년 총선.대선 고지 장악” 2010년 04월 13일 (화) 13:48:47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sisatodaynews.co.kr ‘한명숙 무죄’. 무죄후 검찰이 또 다시 ..

정치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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