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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0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전교조 下命➨“학생, 학원서 학교로 돌아오게 하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1989년 5월 28일에 결성된 교사들의 노동조합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34년이 되었다. 전교조는 교사의 기본적 권익 옹호, 민주교육 발전에의 기여, 참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내걸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사들의 근무조건 개선 및 조직강화에 관한 활동, 교육환경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 교육의 민주화와 자주성 확립을 위한 활동, 노동3권의 완전보장 등 교육관계법의 개정을 위한 활동, 참교육 실천활동 등을 설정했다. 그후 10년이 지난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1999년 합법화 되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2013년 10월 전교조가 해직교사 9명을 조합원으로 유지하는 게 교원노조법에 어긋난다며 법외노조를 통보했다. 불복한 전교조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법..

사회 2023.05.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세상-“지금 대한민국은 쾌락 찾아 헤매는 불개미 아닌 ‘성찰 佛개미’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나의 눈을 잃는 대신 천개의 눈을 얻는다.’ 불기 2567년 석가탄신일, 붓다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쾌락 덩어리를 찾아 헤매는 불개미가 아니라 ‘성찰의 佛개미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단군조선을 개국한 단기 4353년 만에 최대 역병‘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엄습, 불개미들의 고행이 심각한 상태를 겪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부처님 말씀을 전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과 진흙이 묻지 않는 연꽃같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부처님을 따르던 비구들 사이에 화장실 물통을 비우는 문제로 다툼이 벌어져 심각한 분란이 일어나자 부처님이 한 말씀이다. 이처럼 부처님은 우리와 똑같은 고민과 고통을 겪은 ‘사람’이었다. 그런 고민..

사회 2023.05.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벌이 사라지면 식량도 사라진다”➘올해 꿀벌 180억 마리 사라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21년 겨울에는 78억 마리. 지난해 9~11월에는 100억 마리, 올 초에는 140억 마리가 실종됐다. 꿀벌의 이야기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사실 꿀벌 집단 실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같은 꿀벌군집 붕괴현상(CCD)이 처음 보고된 건 2006년 미국 플로리다. 우리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2021~2022년 겨울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꿀벌 실종은 식량 안보와 직결된다. 100대 농작물의 70% 이상은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줘야 한다. 전세계적으로는 최대 5770억달러, 국내에서만 6조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꿀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흉작’이 될 것이라는 전..

사회 2023.05.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검찰공화국➨대한민국 헌법 제21조 짓밟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대한민국 헌법 제21조 1항) 공동의 목적을 가진 2인 이상의 다수인이 일시적으로 집회할 수 있는 자유와 자발적으로 계속적인 단체를 조직할 수 있는 자유다. 헌법 제21조 2항은 ‘집회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규정한다. 그래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을 통해 집회는 ‘사전신고제’로 운영한다. 개방된 공간에서 누구든 신고만 하면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을 끼칠 것이 명백’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집회를 개최할 수 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와 출퇴근 시간의 집회·시위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고제인 집회·시위를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윤재옥..

사회 2023.05.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그놈 5.24조치,‘남북窓’개성공단 멈췄다!”➩reactivation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그리하여)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과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러움을 빛내며/ 맞절할지니….” 조강(祖江·일명 할아버지강) 하구는 한반도의 탯자리였다. 황해도 연안반도와 김포반도로 이어지는 만곡의 해안선은 자궁을 닮았고, 다소곳이 웅크리고 있는 강화도는 태아였으며, 그곳으로 흘러드는 예성강 한강 예성강 임진강은 탯줄이었다. 조강은 1953년 정전협정문(제1조 5항)에 ‘한강하구 수역’으로 표현돼 있으며, 이곳은 민간선박의 자유항행과 정박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즉 육지에는 휴전선이 있지만 서해바다로 나가는 수역에는 경계를 두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래서 일부 지역연구가들은 이..

경제 2023.05.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노무현 서거14주기】“바보야, 왜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으로 가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앞만 (바)라 (보)고 살았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통합의 정치를 위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몸을 던졌던 그가 서거한지 14주년(서거:2009년 5월 23일)이자 임진왜란 425년이다. 일국의 전직 국가원수가 자살을 택한 것은 세계적으로 유일하다. 프랑스 작가 에밀 뒤르켐이 쓴 1897년 저서'자살론'에 따르면 먼저 이기주의적 자살은 사회적 통합 정도가 낮고 개인과 사회의 결속이 약하거나 깨졌을 때 흔히 나타난다고 한다. 일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자살이 이 유형에 속한다. 아노미적 자살은 사회적 규제가 부족할 때 많이 나타난다. 즉 지금까지 안정되어 있던 가치관이나 사회 규범이 와해되는 상황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살..

정치 2023.05.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기후 재앙, 지구공멸 부글 지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간의 지위는 일반적으로 기후 변화, 특히 기온상승이 일어나면 모두 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폭력을 가할 확률이 높아진다. 기온이 올라가면 자살 및 자살 시도가 증가한다.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가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온이 상승하면 집단에 대한 개인의 폭력도 잦아진다고 한다. 역시 기온 상승에 따라 경찰 한 사람이 대중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도 늘어난다. 도시, 국가에서도 기온 상승에 따라 전쟁이나 사회 붕괴로 이어지는 폭력이 늘었다고 점이다. 날이 너무 더워지면 경찰은 교통 딱지를 떼지 않고, 그 결과 이런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은 과속한다. 날이 너무 더우면 식품 안전 검사관이 실사를 나가는 빈도가 줄어든다. 이처럼 기온 상..

사회 2023.05.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夫婦愛➬萬物 자라서 세상 가득 채우자!(小滿)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해본 끝에 우리는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1년 5월 결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 3개월 만인 같은 해 8월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2021년 5월초 세계적인 모범 부부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0)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57)가 혼인 27년만에 깨졌다. 그래서 ‘탈무드’에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누구인가? 그는 좋은 아내를 얻는 남자다“라는 말에 금이 갔다, 5월21일 ‘부부의 날’이다. 부부(夫婦)란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한국어로 가시버시라는 말은 부부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부부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공동생활을 하며, 함께 자녀를 양육한다. 사이좋은 부부를 잉..

사회 2023.05.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자유주의자 윤석열➨“혐오주의 아닌 다문화세상 만들어 인구절벽 넘어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는 등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22년 1월 30일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개월 이상 국내 거주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피부양자의 경우 거주 기간과 무관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부 외국인들이 ‘원정 진료’ 등의 목적으로 시스템을 악용할 우려가 있다며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그 당시 윤 후보는 20대 남성들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해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더니,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사회 일각의 외국인 혐오 정..

사회 2023.05.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발명의 날】 “과학고&특목고 폐지에서 답을 찾다!”➥행정대국,망하는 지름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저는 대학 공부의 가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인생을 어찌 살아갈지 몰랐고, 대학 공부가 그것을 알아내는 데 어떤 도움을 줄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들이 평생 저축한 재산을 축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정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으로 믿으리라 결심하면서 말이죠. 당시에는 참 두려운 결정이었지만, 돌이켜 보건대, 그것은 제가 내렸던 최고의 결정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대학졸업 대신 ‘자신’을 선택한 스티브잡스의 말이다. 잡스가 이룩한 애플의 연간 매출 규모는 1,420억 달러로. 이는 뉴질랜드의 GDP와 맞먹는다. 아바타로 세계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그는 영화가..

사회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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