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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103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봉장 白冶 서거 95주년➘“尹‘수골통의길’,유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삼천 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건질 이 너와 나로다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싸우러 나가세」만주 지역의 신흥무관학교에서 개사하여 교가로 사용하게 된 ‘독립군가’다.“당신도 총에 맞고 나도 총에 맞았는데, 왜 나 혼자 살아서 오늘날 이 꼴을 본단 말이오. 당신은 영혼이 되시어 우리 동포를 이끌어가는 나를 보호해 주시오. 그리고 땅 밑에서 당신과 만날 때 우리 둘이서 그 옛날 서대문감옥에서 하던 말 다시 말해 봅시다.”— 1947년 백범 김구선생의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 추도사.대한제국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기의 김좌진 장군이 공산주의 선동에 방해되는 이유로 1930년 1월 24일..

사회 2025.01.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發“FTA폐기&관세무기”➽“한국,총성없는 전쟁 실탄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무역적자 해소와 자국 산업 부흥을 위해 ‘관세맨’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첫 관세 압박 대상 국가들로 지목해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전 세계를 대상으로 10∼20%의 보편 관세와 전략 경쟁국인 중국에 최대 60%의..

경제 2025.01.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 2.0 歸還,北 핵보유국➽“尹아,선제타격 無用之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 그들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 우리는 잘 지냈다. 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했다. ‘핵보유국’은 상대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보는 시각을 반영하는 표현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 중 취재진이 ‘오바마 대통령이 당신에게 북한이 최대 안보 위협이라고 말했는데, 바..

정치 2025.01.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불청객‘미세먼지’➨‘입닥치go 마스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칠숙은 소화와 소지품에서 문노의 이름이 적힌 서찰을 보고 덕만임을 알아차리고 소화와 덕만은 도망치다 사막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수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2009년을 안방극장의 돌풍을 일으켰던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중국 사막 일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원래 대한이 되면 한겨울 추위가 차차 물러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1도로 대한치고도 손꼽히게 포근했다.그러나 올 첫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겨울에 찾아온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는 봄철뿐만 아니라 가을철에도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이어 民衆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

사회 2025.01.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침몰 大寒民局 保守한파➨찔레꽃 ‘5월 대선’,광주의 恨을 푼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 때문에 모두가 죽었을까?”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2009년 1월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사건인 ‘용산참사’을 다룬 영화 ‘공동정범’의 대사다.밤에 콩을 땅이나 마루에 뿌려서 악귀를 쫓아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인 大寒(대한)인 1월 20일 용산참사가 일어 난지 16년이 됐다.용산참사는 2009년 1월 20일 서울시 용산 재개발 보상대책에 반발하던 철거민과 경찰이 대치하던 중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그 무렵 한강로3가 일대에서는 용산국제업무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었다. 총 사업비 31조원으로 일명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 불린 사업의 대표 시공사는 삼성물산이었다. 놀라운 사업비만큼이나 놀라웠던 것은 개발 속도였다. 수십년동안 어..

사회 2025.01.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의 패‘落張不入’,易地思之➷‘바나나 공화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낙장불입(落張不入)은 '한 번 바닥에 놓아버린(落) 패(張)는 다시 무를(入) 수 없다(不)'는 뜻의 화투 용어이다. 즉, 한 번 둔 수(手)는 물릴(退) 수 없다는 것.落張不入, 이 말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흔히 낙장불입은 화투판에서 한 번 낸 패를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원래 이 표현은 과거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 때 빠진 페이지를 끼워 넣을 수 없을 때’ 사용하던 말이기도 하다. 어쨌든 한 번 흘린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다는 의미, 복수불수(覆水不收)와도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그 의미다.인생은 ‘낙장불입’이다. 한 번 던져진 패는 던져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결과다.지금 한 사람이 잘못된..

정치 2025.01.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경호처“‘전하,아니되옵~!’ 어디가고 ‘尹비어천가”➷“물은 배 뒤엎기도 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조선시대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낸 이원익, 이순신이 억울하게 잡혀갈 때 끝까지 변호하며 “대사를 끝장내려 햐느냐”고 선조를 비판했다. 또 임해군 처벌, 인목대비 폐비등 광해군의 조치에 대항했으며, 인조에게도 끊임없이 간언을 올렸던 인물이다.이원익이 임금의 말을 고분고분 따라주는 존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왕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던 이유는 어려운 일을 닥칠 때마다 안위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앞장섰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임금이 불러도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국가에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85세의 나이에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면서도 제일 먼저 달려왔다. 이와 같은 그의 헌신적인 자세가 때론 임금과 의견을 달리하고 소원해지더라도 믿을 수 있는 것 그밖에 없다는 ..

사회 2025.01.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계엄령 선포’➘“한국경제號, 추락하는 것 날개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난데없는 그놈의 윤석열發‘계엄령 선포’ 때문에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12·3 비상계엄 선포가 고용에까지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했는데, 이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15년 만에 처음..

경제 2025.01.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헌정사상 첫 구속➫세계민주주의 꽃!!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만일 국민 여러분이 헌법 개정안에 찬성치 않는다면 나는 이것을 남북 대화를 원치 않는다는 국민의 의사 표시로 받아들이고 조국 통일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아울러 밝혀 두는 바입니다”1972년 박정희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시키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 ‘10월 유신’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헌법 개정에 대한 국민투표를 그해 11월21일에 실시, 12월27일 유신헌법을 공포함으로써 유신체제의 공포가 시작된다.그러나 연세대 박명림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16쿠데타 50년 학술대회에서 “한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10월17일 유신 계엄령의도, 집권 연장과 체제 강화계획에 대해 미국에 알리기도 전에 평양에 통지했다. 국가안보와 안정이 유신쿠데타의..

정치 2025.01.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한남산성, 16일 천하➨헌정사상 첫 체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2006년 8월 21일 방송된 MBC 월화극 ‘주몽’에서는 부여궁으로 돌아온 주몽이 금와왕(전광렬 분)으로부터 호위총관(송일국 분)의 직책을 수여받아 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호위총관의 신분으로 금와왕의 안위와 함께 호위무관들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주몽은 무예 수련 과정에서 남다른 통솔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그로부터 19년만에 국민의힘이 ‘지휘고하를 막로라고 조사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총관으로 나서며 내란 수괴자를 방패막이 하고 있다.법원이 지난 2024년 12월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체포영장을 발부한 후 16일만에 이루어졌다. 현직 수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15일 내란 우두머리 피..

사회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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