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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6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055년 고갈‘국민연금’ 개혁➽‘하늘이 편들어줄 때를 놓치지 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은 뜻이 있어서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아우르기를 원하는데, 여기서 함께한다는 것은 의로움(義)을 나타내며, 의로움(義)이란 약자의 마음을 챙기고 살피는 것을 말한다.”고대 중국 최초의 휴머니스트라고 말할 수 있는 묵자의 ‘천지(天志)’ 하(下)편에 나오는 말이다. 모든 사람이 기초적인 문화와 생활보장을 누리고, 각자의 기술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그들의 권리가 보호되는 그러한 세상인 묵자의 겸애(兼愛)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산업화가 진행되는 시기였던 1970년대 탄생하기에는 어려운 환경 이었음에도 유신독재정권을 수립한 박정희, 1973년 사회복지 기능보다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동원이라는 이유로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四面楚歌 상태다. 5차 추계 결과를 보면..

경제 2023.01.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인구 절벽➘“아기울음 끊긴 대한민국, 미래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새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아기 울음소리 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스런 외침 천진난만한 울음소리 얼굴에 띈 엄마 찾는 애절하고 소중한 몸짓 엄마는 널 가슴에 담는다 열 달 동안 탯줄 하나로 엄마사랑 받았던 기억 이젠 인간 본능적 감각에 엄마 젖 찾아 사랑을 나눈다 배고프면 소리 내어 울고 엄마사랑에 잠을 자다오 뭘 찾아 어떤 길을 가려기에 저렇게 평화스럽게 잘까? 담장을 넘는 아기 울음소리 세상은 널 미래의 꿈이라 한다.』 강 신 철 시인의 ‘아기 울음소리’이다. 이러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길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 속도가 너무 빠르다. 올해 80억명 수준인 전 세계 인구가 2070년 103억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한국은 5200만명에서 3800만명으..

경제 2023.01.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권中 가장 음흉한 赦免,‘영원한 君主MB 恩敎’➨“2천5백만 民衆에게 740원 크림 단팥빵 나눠 주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로마와 정의를 위해서 브루투스의 행위를 잊어버리고 문제삼지 말자. 잊어버린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Amnesty(사면). “대권 가운데서도 가장 음흉한 것” 독일의 계몽주의 사상가 칸트는 사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면이 역사적으로 군주의 恩赦(은교)에서부터 유래된 제도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군주의 은사권은 형벌권의 자의적 행사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근대 이후에는 그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받게 되었다. 실제로 사면권은 정치적 이유에 의하여 많이 남용되어 온 것이다. 민심이 어수선 했던 17세기 영국, 의회와 법을 무시하고 탄핵대상이던 측근을 위해 사면권을 남용한 찰스 2세. 그러자 “법위에 왕이 군림할 수 잇는가?”라며 역사상 최초로 왕의 절대적 사..

정치 2022.12.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국민의 짐’으로➘윤대통령 垂簾聽政, 한동훈 호위총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총관으로 나서며 레임덕을 방어하고 垂簾聽政(수렴청정)을 하게 해 당을 청와대 출장소로 운영하게 된다. 더 나아가 퇴임후에도 친윤 수장으로 행세해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로를 걷지 않겠다는 것이다. 당내에서조차 ‘윤 대통령을 철통같이 보위할 친위 정당’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국민의 힘은 국민의 짐으로 전락하면서 미래가 없다. 그 전초전이 바로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100% 당원투표로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했다. 30%를 반영하던 국민여론조사 방식을 없애, 당심의 지지를 받는 친윤석열계 지도부를 세우려는 움직임로 밖에 볼 수 없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에..

정치 2022.12.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박근혜 탄핵,박종철 죽음 댓가‘12.19 대선’ 사라졌다!”➧3월9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2.19 대통령 선거일’은 민주화 운동인 ‘6.10항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1979년 10·26 사건으로 17년간 독재정치를 펼치던 제4공화국의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새로 취임한 대통령 최규하는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임하겠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1979년 12월12일 전두환 등을 비롯한 신군부가 군사반란을 일으켜 군부 내 실권을 장악했다. 이후 전두환은 최규하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했고,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집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광주 시민들이 전두환 무리들의 집권 시나리오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곧바로 시위 규모는 커졌고, 시위 참가자들도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군부는 이를 무력으로 피 비린내 나는..

정치 2022.1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반부패의 날≠박근혜 탄핵일’➘‘자유’ 35회 윤대통령 메아리, 드라마<보르겐> 다시 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 자손들이 벼슬을 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우리 포씨 집안의 선산에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라!” 송나라의 정치가.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의 유언이다. 강직하기로 유명했던 포청천. 당시 서민들 사이에선 청탁이 통하지 않는 이는 염라대왕과 포청천 뿐이라는 노래가 유행했다고 하니 그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12월9일은 ‘세계 반부패의 날’이자 헌정사상 첫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된 날이다. 각 나라가 지니는 힘의 크기는 단순히 국방력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위험도, 신용도, 부패지수, 정치경제 자유도 등 다양한 분야로 국가의 등급을 종합평가한다. 2018..

정치 2022.12.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박근혜‘세월호’&MB‘천안함’&윤석열‘이태원’,보수정권 人災➨핼러윈데이’,좌파 음모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이 새해 첫날이다. 켈트족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1년간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 지낸다고 믿어 귀신 분장을 해서 영혼이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이 풍습이 핼러윈데이의 시작이다. 이후 켈트족의 풍습을 이어오던 영국 (기독교)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았으며 어린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과자나 사탕을 얻으러 다니며 즐기는 축제로 바뀌게 됐다. 우리나라도 핼러윈데이같은 풍속이 있었다. 그믐날 밤에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하여 밤을 새우는 守歲(수세)라는 풍습이 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아이들의 신발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신고 가면 그 아이에게 불길한 일이 생..

정치 2022.10.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26 암살자들】안중근,伊藤博文vs김재규,高木正雄➫‘대한독립만세’vs‘민주주의 새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때를 만든는 도다. 천하를 응시하매 언제 업을 이룰 것인가. 분개한 마음으로 한 번 감이여 반드시 목적을 이우리라 쥐도덕 이토여 어찌 너의 목숨을 살려둘 수 있겠는가 만세 만세여 대한독립만세.”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23살의 나이 안중근 의사는 노래'장부가'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희망을 안은채 벅찬 마음으로 담담하게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무 공작을 향해 7발의 총알을 쏘았다. 그리고 안 의사는 “코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리순감옥소로 보내졌다. “하늘이 사람을 내어 세상이 모두 형제가 되었다. 무릇 문명이란 것은 동,서양 잘난이, 못난이, 남녀노소를 물을 것 없이 각각 천부의 성품을 지키고 도덕을 ..

정치 2022.10.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박정희“한일수교위해 독도 폭파시켜 없애겠다”➷아사달 지하에서 분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에는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다고 한다. 그 여러 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섬에 살 던 큰 용이 꼬리로 섬들을 모두 때려부수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만 남게되었다는 것이다. 그 용이 울릉도는 복섬이라고 하면서 성인봉 꼭대기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또는 그 섬들은 모두 일곱 섬이었는데 해적들이 많아서 용이 모두 꼬리를 쳐서 없애 버리고 말았는데 이 섬 이름을 ‘가산도’라고 불렀다. 514년(지증왕 13)에 울릉도에 있던 우산국을 신라에 복속시킨 이사부(異斯夫)는 내물왕의 4대 손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그는 거친 반역의 섬 우산국(于山國.울릉도)을 간단한 계략으로 정복했다. 514년 그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배에 싣고 섬에 도착했다. 사자 조각을 해안쪽으로 ..

정치 2022.10.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부지깽이도 덤비는’霜降➷“윤석열 퇴진 촛불”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밤중에 된서리가 팔방에 두루 내리니, 숙연히 천지가 한번 깨끗해지네. 바라보는 가운데 점점 산 모양이 파리해 보이고, 구름 끝에 처음 놀란 기러기가 나란히 가로질러 가네. 시냇가의 쇠잔한 버들은 잎에 병이 들어 시드는데, 울타리 아래에 이슬이 내려 찬 꽃부리가 빛나네. 도리어 근심이 되는 것은 노포(老圃)가 가을이 다 가면, 때로 서풍을 향해 깨진 술잔을 씻는 것이라네(半夜嚴霜遍八紘 肅然天地一番淸 望中漸覺山容瘦 雲外初驚雁陳橫 殘柳溪邊凋病葉 露叢籬下燦寒英 却愁老圃秋歸盡 時向西風洗破觥)." 권문해(權文海)의 '초간선생문집(草澗先生文集)'이다. 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이다.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에 이어 가을 절기로..

정치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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