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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6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세상 세가지 거짓말中 하나 ‘통계’➨강부자 위해 尹정부 조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말이다. 다양한 통계를 인용해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한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통계의 함정이 더 크게 느껴진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숫자를 계산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 결과의 값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사회·정치학자, 그리고 언론인들이 가장 쉽게 의존하고, 그만큼 가장 쉽게 오류에 빠지는 것이 바로 통계자료이다. 9월1일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인 통계의 날(Statistics Day)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

경제 2024.09.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尹회견➘‘the BUCK STOPS here!’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정각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40분 남짓 진행한 국정브리핑을 마했다. 윤 대통령이 앉은 집무실 책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물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라는 문구가 쓰인 명패가 놓여있었다. 윤 대통령 뒤로는 그가 지난해와 올해 군부대, 전통시장, 소방서 등을 찾아 군인·소방관·시민과 찍은 사진 액자가 배치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매일같이 새기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국민과 함께한 사진을 집무실에 두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나 국정브리핑 이후 자리를 옮겨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84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은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 드러냈다.尹은 ..

정치 2024.08.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짠물예산’➽강부자 웃고, 민중 피똥 싼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의 전지(田地)는 10경(頃)이고그 아들은 10명이라고 하자. 그 들 중 한 아들은 전지 3경을 얻고, 두아들은 2경을 얻고, 나머지 네 아들은 전지를 얻지 못하여 울면서 길거리에서뒹굴다가 굶어죽게 된다면 그 사람을 부모 노릇 잘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까? 하늘이 백성을 내릴 적에 먼저 전지를 마련하여그들로 하여금 먹고 살게 하였고, 또 한 백성을 위하여 군주(君主)와목민관(牧民官)을 세워 그들의 부모가 되게 하였으며, 백성의 재산을균등하게 하여 다 함께 잘 살도록 하였다. 그런데도 군주와 목민관이 팔장만 끼고 앉아아무 일도 안 한다면, 그 아들이 서로 싸워서 재산을 빼앗고 자기에게합치는 일을 못하게 막을 자는 누구란 말인가? 힘센 자 는 더 많이 얻게 ..

경제 2024.08.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정부가 환자 죽음 방치”➹민심 폭발 일보직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얼마 전 한밤중에 서울 한복판에서 교통사고가 나 젊은 환자의 팔다리가 터져나갔고 혈압이 떨어진다고 했다. 서울과 경기도의 모든 병원에서 거절당했다고 했다기에 수용해서 살렸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료할 곳이 없기에) 팔과 다리가 터지면 안 되는 곳”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화여대목동병원 소속 남궁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서울 한복판의) 권역응급센터에서 혼자 근무한다”며 “구급차는 지역을 넘어 뺑뺑이를 돌고 의료진의 번아웃(소진)은 일상이 됐다”고 있며 최근의 응급실 뺑뺑이 사례도 소개했다.지난 9일 노동자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친 ‘서울 구로역 사고’ 당시, 부상자가 전문의 부족으로 16시간가량 응급실을 전전해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의정간 ..

사회 2024.08.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자화자찬 尹➦체코로 가는 까닭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프랑스 반값, 중국보다 낮은 단가로 ‘밑지는 장사’라는 논란이 일고 체코 원전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인가?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단을 보낸데 이어 직접 체코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한다.특히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삼성·SK·LG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원전 수주를 위해 구원투수를 동원하는 셈이다.4대 그룹 외에도 지난 7월 ‘팀 코리아’를 이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사절단의 일원으로 대거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밤 선정 결정..

경제 2024.08.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실미도 53년➬實米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 목가지를 따러 왔수다”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절단하고 남측으로 넘어와 지난 1968년 1월21일 밤에 세검정에서 붙잡힌 북한 124군 소속 특수부대 김신조가 한 말이다.박 전대통령은 그 당시 1월26일 긴급합동 안보비상회의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청와대 앞까지 침투할 때까지 뭣들 한 겁니까. 중앙정보부장과 공군참모총장은 보복 계획을 세우세요.”라고 지시했다.1·21 사태 직후 예비군 제도가 생겼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3사관학교가 들어섰다. 군 장병들의 제대가 6개월 미뤄졌고, 실미도 부대(684부대)가 생겼다.2024년 8월23일은 실미도 사건이 발생한 지 53년이 되는 날이다. 그날 김일성 암살을 위해 극비리에 만든 특수부대의 공작원들은..

사회 2024.08.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처서에 비오면 毒 곡식도 준다”➘“돈없고 빽 없으면 ‘빽’하고 죽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사람들이 날 잡는답시고 제가 제 허벅지 제 볼때기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모기는 귀뚜라미에게 자네는 뭐에 쓰려고 톱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귀뚜라미는 ’긴긴 가을밤 독수공방에서 님을 기다리는 처자 낭군의 애(창자) 끊으려 가져가네‘라고 말한다.”남도지방에서 처서(處暑)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절기상 모기가 없어지고, 처량하게 우는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 시기의 정서를 잘 드러냈으며 이제 자연의 순리는 여름을 밀어낸다. 처서는 24절기의 열넷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

사회 2024.08.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暴炎속‘입 닥치고 마스크’➨尹정부,코로나 여름유행 예측실패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에지 시(Edge City). 은행에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평범한 은행원 스탠리. 어느날 그는 우연한 기회로 고대 시대의 유물인 마스크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 마스크는 아주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스탠리가 마스크를 쓰면 초인적인 힘을 가진 불사신이 된다. 스탠리는 나이트클럽 가수인 티나를 사랑하지만 그녀는 악당 조직 보스의 정부다. 스탠리의 마스크 때문에 여러가지 소동이 일어나고 경찰은 스탠리를 뒤쫓는다. 티나가 보스를 사랑하지도 않으며 빠져나올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돕는다.스탠리의 마스크 때문에 일어난 여러가지 소동으로 경찰은 그를 추적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조직까지 가세, 쫓고 쫓기는 사건이 벌어진다. 조직의 사주를 받은 어느 여기자에 의해..

사회 2024.08.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伯仲’ 호미씻이 꺼내 청년 백수에 호미질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년에 한번 지옥문과 천국의 문이 열리는 날 ‘백중(우란분재)’, 백중기간에 7일씩 네번을 나누어 죽은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도 우리 후손들이 죽은 망자께 드릴 수 있는 효도 배려다.이날은 돌아가신 선망부모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불가의 중요한 명절이다. 부처님의 상수제자인 목련존자가 도를 얻은 후 돌아가신 어머니의 안위를 살펴보니 지옥에 계신지라 너무도 슬펐다고 한다.우란분이란 범어의 Ullambana의 한역이다. ‘우란’이란 “사람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은 심한 고통”이란 의미다. 인도에서는 조상의 고통을 우란이라 했다.‘분’이란 그릇의 의미로 범어의 발우라 일컬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발우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그릇이다. 결국 우란분재의 의의는 부처님과 스님들께 ..

경제 2024.08.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금도끼 은도끼’ 어디가고 ‘도끼만행 44년’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느 착하고 가난한 나무꾼이 강가에서 나무를 하다가 실수로 도끼를 강물에 빠뜨려서 슬피 울 때, 이를 가엾게 여긴 신 헤르메스가 도끼를 꺼내주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 이후 헤르메스가 강에서 나와 나무꾼에게 금도끼를 보여 주며 '이것이 네 도끼냐'라고 묻자 나무꾼은 아니라고 했고, 은도끼를 꺼냈을 때도 아니라고 했다. 그 뒤 나무꾼이 빠뜨렸던 쇠도끼를 보여주자 그제야 나무꾼이 자기 도끼가 맞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꾼의 정직함에 감동한 헤르메스가 세 도끼 모두를 나무꾼에게 주었다.이 이야기를 듣게 된 어느 욕심쟁이가 착한 나무꾼에게 가서 어떻게 해서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까지 얻었냐고 묻자 그 동안의 일을 얘기해 주었다. 그러자 욕심쟁이가 그 강가로 가서 나무를 하는 시늉을 ..

사회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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