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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fake news ‘대통령 위한’ ‘검찰 위해’➨민중 입, 지퍼 채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88년 8월 MBC TV '뉴스데스크' 생방송 도중 한 남자가 스튜디오로 뛰어들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 극단은 이 사건을 소재로 연극을 만들었으며 2000년대 초반 4인조 록밴드 그룹은 아예 팀 이름을 '내 귀에 도청장치'로 지었다. 2010년 10월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 나온 당시 앵커였던 강상구씨는 "아마 이 사고가 생방송 뉴스치고 교과서에 올라갈 정도로 유명해져서, 지구를 세 바퀴는 돌지 않았나 싶다. 생방송이니 뉴스 원고를 수시로 기자가 들락날락해서, 속보 원고를 주러 온 줄 알았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다"고 했다. 매년 7월 둘째 수요일..

사회 2024.07.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全大, ‘개판 5분전’➽餘桃之罪,민중逆鱗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개판, 씨름 용어에서 유래된 말로, '개판'의 '개'는 멍멍이 개가 아니고 ‘改(고칠 개)’이다. 씨름 경기 도중에 쌍방이 같이 넘어지면 서로 자기 편이 이겼다고 옥신각신하며 아수라장이 되는 것에서 유래된 말로서 이 경우는 경기를 새로 하라고 하여 ‘개(改)판’으로 쓰게 되었다. 용언 '개판하다'도 있다. 이것이 나중에는 이것저것 뒤죽박죽으로 뒤엉켜서 원래의 뜻과는 달리 ‘개[犬]+판’으로 널리 퍼져버렸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원래의 '개(改)판'과 뜻이 달라진 '개판'은 다의어가 아닌 동음이의어 관계로 되어있다. 아무튼 단어 자체의 구성이야 어떻건 의미 자체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을 가리키는 단어로 전용되었다.'개판 5분전'이라는 관용구로도 자주 사용된다.일설에 따르..

정치 2024.07.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東伯林 57년】 “歲寒之友➨민주주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닭이 걱정이 되나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지 않을 수도 없으므로 어느 날 나무를 지고 내려오는 통에 또 닭의 횃소리를 듣는다. 부리나케 가보니 ‘나’의 수탉이 피를 흘리고 빈사 지경에 이르자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탉을 때려 죽인다. 일을 저지르고 보니 점순네에 마름으로 사는 ‘나’의 처지가 걱정돼 ‘나’는 울음을 터뜨린다.울고 있는 ‘나’에게 점순이 이 담부터 안 그럴테냐며 확답을 받고 닭 죽은 건 이르지 않겠다며 약속을 한다. 그러곤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산기슭에 소복히 깔린 노란 동백꽃의 향긋한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아찔해졌다.」1930년대 봄, 강원도 산골의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한 김유정의 소설‘동백꽃’이다.대나..

사회 2024.07.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정권아, 노태우‘‘7.7선언’ 34 돌 환생시켜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정치인, 경제인, 종교인, 문화예술인, 체육인, 학자 및 학생 등 남북동포간의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해외동포들이 자유로이 남북을 왕래하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2.남북적십자회담이 타결되기 이전이라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이산가족들간에 생사, 주소확인, 서신왕래, 상호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주선, 지원한다. 3.남북한 교역의 문호를 개방하고 남북한 교역을 민족내부 교역으로 간주한다. 4.남북 모든 동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비군사적 물자에 대해 우리 우방과 북한이 교역을 하는데 반대하지 않는다. 5.남북한간의 소모적인 경쟁, 대결외교를 종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발전적 기여를 할 수 ..

정치 2024.07.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小暑➫ 민어고추장국으로 暴炎 엑소더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7일은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어는 24절기의 하나 小暑(소서)다. 小暑라는 말은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큰 더위'를 뜻하는 ‘大暑’에 앞서는 절기이다. 이 시기에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오래 자리 잡아 습도가 높아지고 장마철을 이루는 수가 많아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때다. 그러나 소서에 맞춰 올 첫 장마철인데도 시원한 비는 오지 않고 햇볕만 내리쬐면서 연일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한다. 이는 ‘불볕더위’, ‘날이 몹시 더운 상태’와 같은 의미다.올 여름 더위의 배경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과 더불어 '이중고기압' 때문으로 분석된다. 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확장이 평소보다 강해지면서 고기압이 상공에서 겹..

사회 2024.07.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점괘 통치’ 불러온 彈劾➨“飾邪,부국강병 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越나라 왕 구천(句踐)은 신렁스러운 거북의 점괘만을 믿고 吳나라와 전쟁을 벌였다가 패했다. 그리고 오나라 왕 부차(夫差)를 섬기는 신하가 되었다. 구천은 훗날 월나라로 돌아와서는 거북점을 버리고 법을 밝히며 백성을 아끼는 왕이 되었다. 그리고 오나라에 보복하니, 이번에는 오나라의 부차가 월나라의 포로가 되었다.”-한비자‘飾邪’편.식사(飾邪)란 사악함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사악한 행위’, 즉 나쁜 행위의 첫째는 미신을 믿는 행위다. 한비자는 미신으로는 나라를 일으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법을 지키고 백성을 사랑하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곧 부국강병이 되는 길이라고 주창했다. 당시 군주들은 점괘를 보고 나라를 통치했다.지난 2022년 10월 대선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국..

정치 2024.07.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7.4,두개 조국 纏着➹6.15선언,널문리‘보도다리’ ‘통일다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 쌍방은 다음과 같은 조국통일원칙들에 합의를 보았다.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셋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2. 쌍방은 남북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서로 상대방을 중상비방하지 않으며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무장도발을 하지 않으며 불의의 군사적 충돌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3. 쌍방은 끊어졌던 민족적 련계를 회복하며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남북사이에 다..

사회 2024.07.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백세인생 시대’➪운전면허 갱신제 도입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6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젊어서/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8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쓸 만해서/못 간다고 전해라9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 테니/재촉 말라 전해라10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좋은 날 좋은 시에/간다고 전해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간다“ 몇 년전 가수 이애란씨가 부른 ‘백세인생’이 우리사회에서 한창 인기를 끌며 삶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했다. 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소원이다. 인류 사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복지 제도 등을 만들어 발전시켜 온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는 ..

사회 2024.07.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무임소장관’그림자➘박정희.전두환 독재자 아바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무임소장관(無任所長官)은 국무위원으로 내각을 구성하는 일원이면서도 정부의 특정한 행정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장관이다. 따라서 행정자치부 장관의 행정자치부, 국가안전처 장관의 등과 같이 소속된 정부 부처(부서)가 없다.일본에서 무임소대신(無任所大臣)은, 내각총리대신과 각 성의 대신이 담당하지 않는 사무를 집행하는 국무대신이다.대한민국에서는 정부수립 초기부터 설치되어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에서는 무임소국무위원으로, 제3공화국부터는 무임소장관으로 존속하다가 제5공화국 시기에 정무장관으로 개칭되었다. 본래는 별도의 장관실 설치 규정이 없었는데, 1970년 8월 3일자로 무임소장관실(無任所長官室)의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 1981년 4월 8일까지 유지되다가 장관 명칭 개칭에 맞춰 정무장관..

정치 2024.07.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尹➨2년 연속 세수펑크속 ‘江富者 감세’~ing!!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정부들어 2년 연속 '세수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결손 규모가 10조원대로 추정된다. 하반기 세수 여건에 따라선 20조원대로 불어나는 상황도 배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용산·여당은 그래도 “감세”다.실제 재정 여건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8일 정부는 ‘세수결손 조기경보’를 공식 발령했다. 올해 5월까지 걷힌 국세가 연간 세입 계획의 41.1%에 그친 151조원으로 집계되면서 최대 20조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결손은 지난해 말 예산안에 담긴 예측치에 견줘 실제 세수가 덜 들어왔다는 얘기다.‘예측 실패’보다 눈길을 끄는 건 세수 자체가 줄고 있다는 점이다. 전자는 재정당국의 예측 능력 문제이지만 후자는 세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경제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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