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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밀국수로 폭염 씻을‘유두절’➦MS 오류에 ‘사이버 정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물맞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명절의 하나인 ‘유두절’, 매년 음력 6월 15일이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이다.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족 고유의 풍습이 담긴 명절 중 하나다. ‘유두’라는 단어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두목욕’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옛 유두 무렵에는 참외 등과 같은 햇과일이 나오므로 햇과일·국수·떡 등을 사당에 올리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유두천신이라고 했다.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서는 이날 논이나 밭에 가서 농사를 관장하는 용신과 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찰떡을 해서 물꼬나 둑 밑에 한 덩이씩 놓고, 물이 새지 않고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보리나 밀이 나는 때이기도 하므로 밀가루 적이나 밀떡을 논에 뿌려 풍..

경제 2024.07.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년째 하늘 떠도는 채상병 혼➫九泉地下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남원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산부인과를 왕복 8시간 다니며 어렵게 가져 2003년 1월에 저희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장시간 차를 못 타 멀미를 해가며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한 번 유산 후 ..

사회 2024.07.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0년 한번 내릴暴雨 元兇,CO2➘반지하‘鐵窓門’,지옥의 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밤, 외할머니는 국군 소위로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하였다는 통지를 받는다. 이후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는 빨치산을 향해 저주를 받는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친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한다. 그것은 곧 빨치산에 나가 있는 자기 아들더러 죽으라는 저주와 같았기 때문이다.빨치산 대부분이 소탕되고 있는 때라서 가족들은 대부분 할머니의 아들, 곧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고 믿지만, 할머니는 점쟁이의 예언을 근거로 아들의 생환을 굳게 믿고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예언한 날이 되어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실의에 빠져 있는 할머니, 그 때 난데없이 구렁이 한 마리가 애들의 돌팔매에 기어 집안으로 들어 온다. 할머니는 ..

사회 2024.07.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대 국경일‘​제헌절’➫主權 憲法 공포 기념&民衆 휴식권 보장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5대 국경일.헌법 공포일을 대한민국임시헌법의 제정일인 9월 11일이 아닌 7월 17일로 지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이다. 당시 제헌헌법은 제헌국회에서 7월 12일 의결되어 우리 정부는 닷새가 지난 7월 17일에서야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했다. 또한 7월 17일은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건국한 날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담긴 헌법을 공포함으로써 한반도의 오랜 역사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적통성을 강조하고자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또 국가의 미래 지향적 의지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불과 3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로 채 가시지 않은 식민 통치의 아픔과 울분 속에 미소 양강의 분할통치를 받고 있던 시기였다..

사회 2024.07.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극한 직업’자영업자, 복더위 餓死➨윤석열發‘자유시장경제’ 장발장 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은 갈비 인가 통닭인가?”엄청난 명대사를 남겨 많은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2019년 개봉 화제를 불러왔던 영화‘극한직업’, 형사와 소상공인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의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며 ‘극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극했다.극한 직업을 택한 소상공인이 폭염속에서 솥뚜껑 운전을 놓고 餓死상태이다.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부진'을 이유로 한 폐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올해 들어서도 고용원 없는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여파는 쉼 없이 계속되는 모습이다.여기에 지난달..

경제 2024.07.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初伏民心“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則載舟 水則覆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잡절의 하나인 복(伏)은 24절기에나 명절에는 속하지 않지만 한국인이 여름철에 가장 잘 챙기는 절기 가운데 하나다. 초복, 중복, 말복은 각각 10일 간격으로 찾아온다. 초복이 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다. 1614년(광해군 6년) 이수광이 펴낸 한국 최초의 백과사전 ‘지봉유설’에 보면 복날을 "양기에 눌려 음기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날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더위'에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표'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 가게 했다.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과일을 즐겨먹었고 어른들은 술상을 챙겨 계곡에서 탁족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한다.특히 복날 재미있는 미신으로는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것이..

정치 2024.07.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새터민, 남한이 싫다!”➷헬조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2022년 북한이탈주민 18.5%가 남한으로 이주한 것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한 이주를 후회하는 이들은 문화적 차이, 심리적 외로움, 경제적 문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2022년 4월25일 관악캠퍼스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북한이탈주민 조사사업 10년 분석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직전 연도에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종합한 ‘김정은 집권 10년, 북한주민 의식조사’와 ‘북한사회변동 2012∼2020’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적응실태를 분석한 최은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남한에 온 것을 후회한 적이 있으십니까?’라는 ..

사회 2024.07.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尹, 노동의 종말 告한다!”➘‘시급 10,030원짜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노동은 창조적 행위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을 함으로써 노동의 대상에다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 나아가 사상을 구체화시켜 무언가 없던 것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노동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기쁨을 때때로 느낀다. 이것은 결국 우리들 각자의 존재의의를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부의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운송 등과 함께 분업 등 노동형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창하였다. 고전경제학파는 노동을 토지, 자본 등과 함께 생산의 주요 요소로 인식했다. 마르크스는 노동만이 가치를 창출한다는 노동가치론을 주창했다. 마르크스는 그의 저서 ‘자본론’에서 자본은 노동이 창출한 가치의 일부를 착취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자본으로 투입하는 것이 ..

경제 2024.07.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장마.폭염➘“가난이 윈수~가난구제 나라님도 못 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보릿고개’, 한자어로는 맥령(麥嶺)이라고 한다. 농민이 추수 때 걷은 수확물 중 소작료, 빚 또는 그 이자, 세금, 각종 비용 등을 지급하고 난 뒤 나머지 식량으로 초여름에 보리가 수확될 때까지 버티기에는 그 양이 절대 부족하다.따라서 이 때에는 풀뿌리와 나무껍질[草根木皮] 등으로 끼니를 잇고 걸식이나 빚 등으로 연명할 수밖에 없으며, 수많은 유랑민이 생기게 되고 굶어 죽는 사람 또한 속출하였다. 추수기 전에도 피고개(稗嶺)라 하여 식량궁핍기가 있고, 이 때 식량이 떨어진 농민을 추궁민 또는 추곤민(春困民)이라 하였다.그러나 그 기간의 길이와 심각성에 있어 보릿고개가 피고개보다 훨씬 심하였다. 따라서 ‘춘궁맥령난월(春窮麥嶺難越)’, 또는 ‘춘풍기풍춘색궁색(春風飢風春色窮色)’이..

경제 2024.07.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명견만리’예언, 가장 먼저 사라지는 나라➷대한민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2세기, 지구상에서 먼저 사라질 나라로 꼽힌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들면 경쟁이 줄어들어 삶의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했던 전망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지금은 누구나 출산장려를 외치지만 저출산을 독려했던 것이 불과 20여 년 전이다”문재인 전대통령이 휴가때 읽는 책으로 유명한 『명견만리』시리즈 나오는 ‘인구쇼크의 시나리오’다.22세기에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는?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세기에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우리나라 출산율로 따졌을 때 2100년이면 우리나라 인구는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2500년이면 전체 인구는 33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든다.유엔미래포럼에서도 오는 2305년이면 한국은 남자 2만명, 여자..

경제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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