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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7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장동 50억원 클럽vs민주당 전대 9400만원,鳥足之血➨“돈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돈은 아버지가 나를 지배하는 힘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솔 벨로의 대표작 『[오늘을 잡아라』 (1956)에 나오는 구절이다.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돈’ 세상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돈 때문에 공부하고, 돈 때문에 일한다.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는다. 돈이 있어야 사람 행세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심지어 성직자들이나 종교 지도자들 까지도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간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없으면 사람들이 떠난다. 돈은 어쩌면 눈에 보이는 신과 같은 존재, 돈이 만능이고 만사 해결이니, 모두가 돈 벌기 위해 돌고 돈다. 그래서 아무리 부자라도 돈 앞에 장사 없다는..

사회 2023.04.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설열 ‘자유의 나침반’➷‘자유’도 ‘빵’도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모든 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공표하라(Proclaim LIBERTY throughout all the land un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 1752년 주문 제작한 미국 필라델피아의 독립기념관에 있는 자유의 종(Liberty Bell) “정복자의 사지(四肢)를 대지에서 대지로 펼치는, 저 그리스의 청동 거인과는 같지 않지만 여기 우리의 바닷물에 씻긴 일몰의 대문 앞에 횃불을 든 강대한 여인이 서 있으니 그 불꽃은 투옥된 번갯불, 그 이름은 추방자의 어머니 횃불 든 그 손은 전 세계로 환영의 빛을 보내며 부드러운 두 눈은 쌍둥이 도시에 의해 태어난, 공중에 다리를 걸친 항구를 향해 명령한다 오랜 대지여, 너의 화려했던 과거를 간직하라! ..

정치 2023.04.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헌법 짓밟고 검찰 지배 專制主義로 되돌리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저울은 가벼움과 무거움을 있는 그대로 달수 있지만 움직인다면 바르게 달수 없다” 이는 중국법가 한비자가 설파한 것으로 죄와 벌이 균형을 이뤄야 법의 권위가 선다는 뜻이다. 법은 저울이자 칼이다. 형평성과 엄정함이 생명이다. 사물이나 현상을 해석할 때 그 기준이다. 어떤 이유로든 잣대가 흔들리면 남을 승복시킬수 없다. 한치의 더함이나 뺌없이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4월 25일은 제56회 법의 날이다. 지금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일성이 다가온다. 자신을 모르면 자신만 망치는 게 아니라 가족을, 나아가 민족을 괴롭힌다. 지금 대한민국은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아니고 빵하나 훔쳐먹은 ‘장발장’, 지난 1995년 개봉한 영화 ‘쇼생크 탈출’”,‘빠비용’같은 ..

정치 2023.04.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잔인한 4월 ‘인혁당’➘“48년만에 劍이 진달래 핏빛 짓밟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4월 셋째주 주말 아침, 서재에서 컴퓨터를 뷰팅한다. 눈에서 들어오는 것은 ‘인 혁 당’ 딱 1960년에 태어난 본인은 ‘인혁당’이라는 검색어에 70년대로 회귀시킨다 1975년 오늘(4월9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된 8명의 피고들이 사형 선고를 받은 지 20시간 만에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이 사건으로 국제사법계에서는 사법살인이라는 비평과 함께 4월 9일을 국제사법계의 암흑의 날로 선포하였다. 1972년 12월의 유신 체제 발족과 1973년 8월에 있었던 김대중 납치사건은 박정희 정부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1973년 10월부터 시위 등을 통한 박정희 정부의 유신 체제에 대한 반대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1974년 4월 3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은 '민청..

사회 2023.04.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부지깽이 꽂아도 싹난다 ‘晴明’➫식목일“나무만 보고 숲 못보는 愚 범하지 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다. 부지깽이는 아궁이에 불을 땔 때 연료를 밀어넣는 긴 막대기로 이미 죽은 나무다. 그런 것을 땅에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은 꽃샘추위도 물러난 완연한 봄날을 의미한다. 그래서 농촌에서 봄일을 시작하는 시기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청명의 다음 절기가 곡우다. 이때 못자리판을 만들어야 하므로 청명에는 그 도구들을 손질하고 본격적으로 논농사를 준비하고 시작한다. 조선 정조 때의 학자 홍석모가 연중 행사와 풍속을 펴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청명조(淸明條)에는, 청명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과 고을 수령에게 나누어주는데, 이를 임금이 내리는 불..

정치 2023.04.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50억 클럽’수사➨“법위에 돈이 있는 나라 살고 싶지않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돈’ 세상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돈 때문에 공부하고, 돈 때문에 일한다.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는다. 돈이 있어야 사람 행세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심지어 성직자들이나 종교 지도자들 까지도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간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없으면 사람들이 떠난다. 돈은 어쩌면 눈에 보이는 신과 같은 존재, 돈이 만능이고 만사 해결이니, 모두가 돈 벌기 위해 돌고 돈다. 그래서 아무리 부자라도 돈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50억원에 내로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고위직 인사들이 올가미에 걸려들었다. 검찰이 대장동 사업 비리와 ‘법조인 5..

정치 2023.03.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부처님曰“바람을 향해 흙 던지지 말라”➨少而往來者 營軍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 숟가락 흙 속에 미생물이 1억 5천만 마리래! 왜 아니겠는가, 흙 한 술, 삼천대천세계가 거기인 것을! 알겠네 내가 더러 개미도 밟으며 흙길을 갈 때 발바닥에 기막히게 오는 그 탄력이 실은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이 밀어 올리는 바로 그 힘이었다는 걸!」 정현종 시인의 ‘한 숟가락 흙 속에’이다. 인간이 죽으면 그 육신은 다시 분해되어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다시 한 줌의 흙이 되는 것이다. 한 줌이라는 것은 육체로 봤을 때 인간의 존재가 그만큼 보잘것없고 덧없음을 강조한다. 역사를 통해 흙은 우리 인류와 항상 함께해 왔다. 세계 4대 문명인 이집트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농업혁명을 통해 발생했는데, 강과 비옥한 흙이라는 토대 위에 형성된..

사회 2023.03.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노동의 새벽’➷53년전 전태일 열사 火神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전쟁같은 밤 일을 마치고 난 새벽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 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 가지 서른 세그릇 짠 밥으로 기름 투성이 체력전을 전력다해 바둥치는 전쟁같은 노동일 아! 오래못가도 어쩔 수 없지 끝내 못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는 이 절망 벽 깨뜨려 솟구친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서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희망과 단경을 위해 새벽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어쩔 수 없는 이 절망 벽 깨뜨려 솟구친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서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희망과 단경을 위해 새벽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노동자의 햇 새벽이 오를 때까지』 1984년 27세 청년이 쓴 시집 한 권이 세상을 뒤흔들었다. 군..

경제 2023.03.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表‘검찰공화국’➨“경찰청장자리도 검찰 하위직?!”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다. 우리는, 정의의 이름으로 진실을 추구하며, 어떠한 불의나 불법과도 타협하지 않는 의로운 경찰이다.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다. 우리는, 건전한 상식 위에 전문지식을 갈고닦아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근면한 경찰이다. 우리는, 화합과 단결 속에 항상 규율을 지키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깨끗한 경찰이다.』 대한민국의 ‘경찰 헌장’이다. 『범죄수사, 공소의 제기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 범죄수사에 관한 사법경찰관리 지휘·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재판 집행 지휘·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소송 수행 ..

사회 2023.02.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사회 정의 얼굴, 바로 共存”➽“雨水야, 신 내린 빗물로 윤석열發 검찰공화국 쓸어 내려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사회정의를 모든이가 완벽하게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복지를 우선 배려하고, 불평등한 결과는 존재하지만 기회만큼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 것이다”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이렇게 말했다. 2월20일은 빈곤과 실업을 퇴치하고 균형 잡히며 안정적인 사회를 이루고자 제정된 기념일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 1995년 발표된 ‘코펜하겐 선언’의 정신을 이어, 2007년 유엔 총회에서 기념일로 채택되었다.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적 통합을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각종 활동이 진행된다. 유엔과 국제노동사무소를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사회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빈곤과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한다. 학교에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나 실업에..

사회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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