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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영업사원 1호’尹,“원전 방해 막기위해 계엄령 선포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폭발로 일어난 방사능 누출 사건. 1986년 4월 26일 원자로의 시험 가동 과정에서의 안전절차 결여로 발생한 사고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고 화재 진압과 복구에 동원되었던 20여만 명이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며, 방사능 낙진이 전 유럽과 아시아 일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피해를 입었다. 체르노빌과 인접 도시 프리피야트 주민은 모두 피난하여 이후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대로 변했다. 여전히 발전소의 원자로가 남아 있으나 1986년 설치한 콘크리트구조물과 2016년 설치한 금속차폐시설로 방사능의 누출을 방지한 상태로 남아 있다.」 ‘체르노빌 사건’이다. 24년만에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대적하는 ‘코로나19’가 엄습했다. 아니 체르노빌 원전은 우크라이..

경제 2024.12.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미국發‘R의 공포’재연➘한국 쓰나미, 자영업자‘줄폐업’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거시경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의 금리인하도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장기간 내수를 짓누르던 고금리 기조에서 벗..

경제 2024.09.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자화자찬 尹➦체코로 가는 까닭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프랑스 반값, 중국보다 낮은 단가로 ‘밑지는 장사’라는 논란이 일고 체코 원전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인가?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단을 보낸데 이어 직접 체코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한다.특히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삼성·SK·LG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원전 수주를 위해 구원투수를 동원하는 셈이다.4대 그룹 외에도 지난 7월 ‘팀 코리아’를 이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사절단의 일원으로 대거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밤 선정 결정..

경제 2024.08.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원전 르네상스’➷‘尹飛御天歌’, 蛇頭龍尾 아닌 龍頭蛇尾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희소식이 하나 있다. 온 국민이 다 기뻐한다.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에서 다시 한 번 쾌거가 있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 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심이 된 팀 코리아가 선정됐다. 2009년에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프랑스와 같은 원전 강국과 당당히 겨루었고, 또 원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상형 원전을 우리가 이제 진출하고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쾌거다. 지난 정권 암흑기 속에서도 원전 산업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원자력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와 그야말로 감사함을 표하고, 원전 수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 이번 팀 코리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지난 7월 18일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월 18일 오..

경제 2024.08.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씨앗 뿌린 ‘芒種’, 지구 亡終 告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6월5일은 벼, 보리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알맞은 때, 24절기의 아홉째인 라는 망종(芒種)이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말이 있는데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다.그러나 어렵게 산 선조들은 망종은 어디가고 ‘보릿고개’'라는 말이 등장했다. 이처럼 예전에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망종까지 헐벗고 굶주린 국민들이 많았다. 보리는 소화가 잘 안 돼 '보리 방귀'라는 말까지 생겼지만 보리 방귀를 연신 뀔 정도로 보리를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기도 했다. 오죽하면 "방귀 길 나자 보리 양식 떨어진다"는 속담이 나왔을까?芒種 지금, 벼, 보리수염은 어디가고 환경오염으로 온실속에서 재배하는 시대다. 그래서 지난..

사회 2024.06.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량살상무기 ‘기후변화’,奇想天外➽원전,‘동전 양면성’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氣相과 天外가 합친 氣相天外,중국의 고사인 ‘六朝’시대에 유명한 시인 새시의 작품에서 유래되었다. 새시는 자신의 작품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독특하고 이상한 상황을 기상천외라는 표현으로 썼다. 이후 기상천외는 독특하고 이상한 상상력을 가진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 기후가 氣相天外하다. 새싹이 파릇 파릇 돋아날 봄날, 회색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로 인해 대한민국 민중은 집콕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기상기구(WMO)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을 기념해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

사회 2024.03.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三寒四溫, 아~옛날이여!!➘“원흉은 기후온난화,‘투모로우’리바이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三寒四溫', 세 번의 차가움 다음에 네 번의 따뜻함이라는 의미다. 이는 비유적으로 초기 봄철에 겨울의 추위와 봄의 따뜻함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 중, 봄이 시작되면서 아직 찬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따뜻한 날씨도 번갈아 나타나는 상황을 의미. 동상이몽과 달리 삼한사온은 자연의 순환과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며, 잠시 동안의 추위 뒤에 다가올 따뜻함을 기대하게 한다. 이러한 상황은 자연의 무한한 순환과 변화를 감상하는 동시에, 일시적인 어려움 뒤에 기다림과 인내의 결과로 따뜻함과 안락함이 올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그래서 삼한사온은 계절의 변화와 인생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긍정적인 변화와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성어다. 그러나 ..

사회 2024.01.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원전,鷄肋?!”➫지구악당‘화석연료’잡는 동전양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폭발로 일어난 방사능 누출 사건. 1986년 4월 26일 원자로의 시험 가동 과정에서의 안전절차 결여로 발생한 사고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고 화재 진압과 복구에 동원되었던 20여만 명이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며, 방사능 낙진이 전 유럽과 아시아 일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피해를 입었다. 체르노빌과 인접 도시 프리피야트 주민은 모두 피난하여 이후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대로 변했다. 여전히 발전소의 원자로가 남아 있으나 1986년 설치한 콘크리트구조물과 2016년 설치한 금속차폐시설로 방사능의 누출을 방지한 상태로 남아 있다.」 ‘체르노빌 사건’이다. 23년만에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대적하는 ‘코로나19’가 엄습했다. 아니 체르노빌 원전은 우크라이..

사회 2023.12.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연일暴炎,전력 블랙아웃➬방콕脫出“해변으로 가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너가 있던 날 파란색 바람 설레었어 너가 있던 밤 별 헤다 잠들던 너와 나 여름이었다 너랑 나랑 너랑 나랑」 지난해 6월 발매된 준상의 ‘여름이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는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때에도 전력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한빛2호기 고장 등의 변수로 당초 예상보다 전력 공급 능력이 다소 줄어들었고, 한반도를 향하는 태풍 '카눈' 변수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오는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5∼97.8GW(기가와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

경제 2023.08.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환경의 날】노무현發‘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에서 해법있다➻원전 르네상스 부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해양경찰청장: 소형 선박 많이 필요하지만 보험사 비용 문제 때문에 힘듭니다.✻노무현 대통령: 그런게 어딨어요? 물론 걱정해야죠.(청장이)비용을 혼자서 좌지우지 할 수 없기 때문에 보고가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그러면 안 됩니다. 나중에 비용을 받고 못 받고는 재판에 맡길 일이고, 지금 당장은 필요한 만큼은 다 동원해야 합니다.지난 2007년 12월 7일 서해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삼성중공업의 해상 크레인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된 사고때 기름 확산을 막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청장은 날씨가 문제라는 말만 계속했다. 그러자 노 대통령은 답답한 듯 몇 차례 얘기를 한 뒤 '어떤 악조건에서도 확산을 막는다'고 목표를 가지라고 했다. 이어진 방제 작업 관련한 부분에서는 ..

사회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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