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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송파 세모녀 10주기’강부자 감세,간접세 인상➘“민중술 막걸리도 못사먹을 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주인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2014년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의 단독주택 지하방에 세모녀가 죽음을 택하며 현금 7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와 남긴 글이다. 첫 사건을 발견한 집주인 임모씨는 “1주일 전부터 방안에서 텔레비전 소리만 나고 인기척이 없어 의심스러운 생각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방 창문은 청테이프로 막혀 있고, 바닥에 놓인 그릇에는 번개탄을 피운 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방문도 침대로 막아놓은 상태였다. 기르던 고양이도 모녀 옆에서 함께 죽어 있었다. 봉투에 적힌 글을 본 임씨는 “정말 착한 양반이었는데…”라고 했다. 송파 세모 녀 10주기를 맞아 다시 한국 사회 빈곤문제에 대한 근본적..

사회 2024.02.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권, 64년만에 대한민국 이승만정권 憲政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경복궁의 가장 큰 문 ‘광화문’.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이 경복궁을 설계하면서 지은 이 문의 이름은 ‘정문(正門)’이었다. 이름을 ‘광화(光化)’로 고치도록 한 이는 세종대왕이었다. 조선 건국 초기 태조는 정도전에게 새로운 수도인 한양 건설을 맡긴다. 정도전은 치밀한 도시계획하에 경복궁을 건설했고 궁궐의 남문인 광화문 앞에 관청들을 배치했다. 광화문 남쪽 길을 따라 좌우에는 의정부, 삼군부, 육조, 사헌부 등의 주요 관아들이 들어섰고 그 뒤편으로도 크고 작은 관청들이 들어섰다. 경복궁이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면 광화문 앞길은 관원들의 활동 공간이면서 각종 국가 행사와 국가 경영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정도전은 광화문 남쪽 좌우로 관아들을 배치하며 가운데에는 큰길을 내었다...

사회 2024.02.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여성부 폐지 부메랑➹총선총구“난 투표하는 여자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다. 정월 대보름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이니 특별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갖가지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긴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 제사 지내기, 달맞이 소원 빌기, 더위 팔기, 다리 밟기, 액막이 연 날리기,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등이다. 독특한 음식도 빠질 수 없다. 정월 대보름에는 다섯 가지 곡식으로 오곡밥을 지어먹고 열 가지 나물로 반찬을 만들며 단단한 견과류를 입에 넣고 부럼 깨물기를 한다. 땅콩, 밤, 호두, 잣,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부럼은 여러 번 깨무는 것보다 단번에 큰 소리가 나게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첫번째 깨문 것은 마당에 버..

정치 2024.02.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총선승리 축배,국토 난도질!➽“그린벨트 도시허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장 소나무가 필요한 게 얼맙니까? 나라에서 쓸 소나무도 부족해 죽겠는데, 민간인들이 이 소나무 짤라서 금도끼. 은도끼 찍으면서 불때우죠. 걔네들도 집짓겠다고 소나무 짤라대는데, 그럼 우린 어디서 소나무 가져옵니까?” “그렇구나!” “일단 급한대로 도성 근처 산에 대한 禁山령을 내려야 합니다” 조선 태조는 취임과 동시에 금산법을 선포한다. 경제육전에는 송목금벌(松 木禁筏)이라는 규정을 두어서 도성 주위의 소나무 벌채와 석재 채취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1960년대의 급속한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도시 근교 지역이 무계획적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의 농지와 임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그린벨트 제도를 모방하여 신설했다. 초기에는 국토면적의 5.4%인 5..

경제 2024.02.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독도는 다케시마?’➺“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努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월 22일)를 목전에 둔 시점인 5월 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다. 그 때 박정희는 존슨 대통령과 17~18일에 걸쳐 2차례 면담했고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965년 5월 27일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러스크 국무장관은 김종필 중앙정보..

사회 2024.0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뚱뚱해가는 대한민국’➨5명 중 2명은 ‘비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햄버거’, 독일의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인들이 몽골에서 가져온 음식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모방하여 그 지역 요리사가 다진 육회를 재료로 반죽하여 뭉친 것을 불에 구운 것으로 햄버그 스테이크 또는 함부르크 스테이크라 한다. 18세기 초 미국으로 이민온 독일 출신 이민자들에게서 이 스테이크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함부르크에서 온 스테이크라는 음식인 햄버그 스테이크로 불리게 된다. 이 후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때 한 요리사(일명 햄버거 찰리 Hamburger Charlie, 본명 Charlie Nagreen)가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 너무 바쁜 나머지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일반 고기 대신 샌드위치 빵에 넣어 판매한 것이 오늘날 햄버거의 시초이다. 흔히 '햄버거'란 ..

사회 2024.02.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사회정의의 날’➨전두환‘정의사회구현’Again!!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사회정의를 모든이가 완벽하게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복지를 우선 배려하고, 불평등한 결과는 존재하지만 기회만큼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 것이다”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이렇게 말했다. 2월20일은 빈곤과 실업을 퇴치하고 균형 잡히며 안정적인 사회를 이루고자 제정된 기념일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 1995년 발표된 ‘코펜하겐 선언’의 정신을 이어, 2007년 유엔 총회에서 기념일로 채택되었다.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적 통합을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각종 활동이 진행된다. 유엔과 국제노동사무소를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사회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빈곤과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한다. 학교에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나 실업에..

정치 2024.02.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雨水야, 愚數 쓸어내려 愚公移山 지켜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수(雨水)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십사절기의 하나인 입춘과 경칩 사이인 우수와 겹친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입춘 입기일(入氣日)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 되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우수 무렵이 되면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리므로 수달은 때를 놓칠세라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 원래 추운 지방의 새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

사회 2024.0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건국전쟁’ 아닌 ‘분단전쟁’➘보수父 김구,무덤서 怒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이승만은 사적인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 이 목적을 추구하며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1948년 10월 28일 작성된 “한국 생존의 전망”이라는 미국 CIA 비밀문서에 ‘이승만의 인격’이라는 파일이 존재한다. 이승만의 자유주의는 공산주의를 피해 내려온 이북 출신들을 친일파 청산의 명분 제거와 독재정권 유지에 이용할 목적으로 만들어낸 ‘반공 이데올로기’를 위하여 이용 되었다. 반공 이데올로기와 보수주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는 이렇게 서로 연결된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자유주의’에 이름뿐인 민주주의를 갖다 붙인 정체불명의 이데올로기가 바로 ‘자유민주주의’였다. 독재 이승만 정권이 저지른 ‘보도연맹 학살사건’, ‘3..

사회 2024.02.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생명·건강 인질극’의사행동➘히포크라테스 선서 침 뱉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슈바이처는 그의 회고록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우리의 운명을 알지는 못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봉사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탐구하여 깨달은 사람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독일의 의사, 음악가, 철학자, 개신교 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 중앙아프리카 서부 지역의 랑바레네에 알베르트 슈바이처 병원을 세우고 당시 비참한 상태에 있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평생 의료봉사를 했다. 제1차 세계대전 기간에 독일 국적 때문에 전쟁포로로 잡히는 등 수모를 겪었으나 결국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왔고, 인류의 형제애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1952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세기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

정치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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