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유발 하라리 曰“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반변 전쟁은 단 한 명의 나쁜 선택만으로도 벌어질 수 있다”만들기는 어렵고 파괴하는 쉽다는 것은 어디에나 적용된다. 건물을 지으려면 수많은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건물을 무너트리는 데에는 함마(대형 망치)만 있으면 된다. 설령 뭔가가 단번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해도, 그것을 파괴하는 방법은 대개 만든 방법보다 간단하다.지금 대한민국이 이런 지경에 처해 있다.그놈의 붓두껑 잘 못 누린 탓으로 세계의 민주주의 꽃이 짓밟히고 있다.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79년 전두환 군부가 일으킨 ‘12.12 쿠테타’ 12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