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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0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北인권’ 尹 羊頭狗肉➨‘서울의 봄’,‘5월 항쟁‘촛불 다시 타오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들 우월한 인간들이여, 우뤌한 인간이란 없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유엔이 지정한 ‘인권의 날’이자 고려대 대자보‘안녕하십니까?’인 12월10일, 우리는 안녕하지 못했던 ‘이명박근혜정권 10년’을 촛불로 되찾았지만 아직도 안녕하지 못하다. 제 22대 총선이 약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선 최근 개봉한 을 놓고 여야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을 윤석열 정부의 공격 소재로 삼았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영화 이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을 꼭 보라..

사회 2023.12.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반부패의 날≠박근혜 탄핵일’➘尹‘자유 메아리’ 여동빈 3자루 劍!!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 자손들이 벼슬을 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우리 포씨 집안의 선산에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라!” 송나라의 정치가.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의 유언이다. 강직하기로 유명했던 포청천. 당시 서민들 사이에선 청탁이 통하지 않는 이는 염라대왕과 포청천 뿐이라는 노래가 유행했다고 하니 그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12월9일은 ‘세계 반부패의 날’이자 헌정사상 첫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된 날이다. 각 나라가 지니는 힘의 크기는 단순히 국방력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위험도, 신용도, 부패지수, 정치경제 자유도 등 다양한 분야로 국가의 등급을 종합평가한다. 2018..

정치 2023.12.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낙태죄 처벌’위헌, 4년째 국회 낮잠➡‘원죄없이 잉태 고통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가운데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의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성경의 구절로 뱀에게 한 말이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가 마리아의 몸속에 잉태되어 육화되었기 때문에 마리아도 원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깨끗한 인간이었다고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가르친다. 즉 예수의 탄생을 위해 하느님이 미리 마리아가 원죄 없는 존재가 되도록 은총으로 도왔다는 것이다. 지금 낙태죄 폐지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12월8일은 우리나라에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는다.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라..

사회 2023.12.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반지하방 民衆,물가폭등 ‘大雪주의보’ 발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네야 네 할 일 메주 쑬 일 남았도다 익게 삶고 매우 찧어 띄워서 재워두소 11월은 중동이라 대설 동지 절기로다 바람 불고 서리 치고 눈 오고 얼음 언다” 『‘농가월령가』중 ’11월령‘이다. 24절기의 스물한째인 대설(大雪)은 말 그대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옛사람들은 대설 초후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중후에는 범이 교미하여 새끼를 낳고, 말후에는 여주가 돋아난다고 했다.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이 된다는 믿음이 전해 오고 있다. 농사일을 끝내고 한가해지면 콩을 삶아 메주를 쑨다. 메주를 띄울 때는 며칠 방에 두어 말린 뒤, 짚을 깔고 서로 붙지 않게 해서 곰팡이가 나도록 띄우고 알맞게 뜨면 짚으로 열십자로 묶어 매달아 두..

경제 2023.12.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혐오 부추긴 ‘집게손’➬젓가락 문화, 반도체 강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사격시에 방아쇠를 당기는 집계손가락이다. 그래서 군용 벙어리장갑은 겨울철에 사격하기 좋게 집게손가락 부분만 분리되어 있다. 이를 모티브로 FPS에서 사격이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매핑되어 있는데 이는 마우스를 잡으면 이 손가락이 마우스 왼쪽 버튼에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른손 직계손가락이 손상되면 총을 쏘지 못하기 때문에 국방의무가 면제된다. 넥슨이 최근 공개한 게임 홍보영상의 캐릭터 손 모양을 두고, 남성 이용자들이 ‘남성 혐오’를 상징하는 ‘집게 손’이라며 항의해 영상이 비공개되고, 제작사가 사과하는 일이 일어났다. 게임업계에 만연한 ‘페미 사상 검증’이 또 벌어진 것이다. 23일 넥슨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성 캐릭터인 엔젤릭버스터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문화.스포츠 2023.12.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자유시장경제’➷“G2 고래쌈에 새우등 터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무역 의존도(국민총생산 대비 무역 총액의 비율)는 90% 안팎이다.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건 나라 경제가 해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 자원 부족국이기 때문에 경제 규모를 키우려면 무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

경제 2023.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만원권 지구 50바퀴‘윤석열표 江富者예산’➦“국민의 짐, 발목 잡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가 사는 지구 둘레는 40000km로 약 80.0억명이 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에 전세계 인구중 59.3%인 약 46억명이 살고 있다. 한국은 5천1백84만여명으로 세계 28위 인구국가이다. 그러나 한국의 출산율은 1.05명으로 세계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5.2% 늘어난 657조원으로 정부안이 확정됐다. 5만원권의 가로길이는 15.4cm로 2억6천만장을 이어 붙이면 약 40000km인 지구 둘레를 1바퀴 감을 수 있는 양이다. 이번 657조 예산안은 지구를 약 50바퀴 감을 수 있는 액수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이번에도 법정 기한(12월2일)을 넘겼다.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을 놓고 여야 ..

경제 2023.1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자유시장‘尹 죄수의 딜레마’➦“4년내내 소비자는 봉!!”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모든 생산은 궁극에 있어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케인즈의 말처럼 소비자는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에 대해 소비자라고 정의한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어떤 상품을 얼마나 생산해야 하는가는 결국 소비자가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생산에 대해 소비자가 가지는 권리를 ’소비자 주권‘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12월 3일은 소비자의 날. 그러나 지금 소비자 아니 민중은 기업 아니 정부로부터도 갑과 을에서 乙로 전락돼 ‘소비자 봉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막대한 대선공약을 실현하겠다며 봉급쟁의 쥐꼬리 만한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가고 국민의 혈세로 하루에 수십억원의 이자 내는 공기업 공공기관들은 소..

경제 2023.12.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No Show 그만!”거부권 남발➨촛불로 설국열차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시절에 윤석열 전국 청년간담회 스피커폰 참석 논란이라는 노쇼 논란이 있었다. 청년 간담회에 참석하기로 일정이 잡았으나 실제로는 불참하고 스피커 목소리를 통해 대리로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쇼(No Show, 예약 부도)는 예약을 하였지만 예약을 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民衆을 위해 꼭 필요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노쇼를 부리려고 한다. 민중의 밥상에 또 다시 재를 뿌린다. 정부는 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도 곧 이를 재가할 것이다. 노란봉투법은 노조법상 사용자의 범위를 원청업체로 확대하고, 파..

경제 2023.12.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보헤미안 랩소디 ‘퀸’➘‘에이즈’ 덮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존 리드: 말해 봐. 어떤 점이 퀸을, 록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다른 이들과 구분짓나?) - 프레디 머큐리: 우린 모두 아웃사이더들(Misfits)이고,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노래하죠. 마음이 쉴 곳 없는 세상에서 외면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퀸은 바로 그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2018년, 전설적인 영국의 락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중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4월 14일 기준 9,946,67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여, 퀸의 태생지인 영국의 흥행을 넘어설 정도로 이례적인 흥행도를 보였다. 이는 음악 영화 중 최대의 기록으로, 종전의 레 미제라블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퀸청망청'..

사회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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