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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04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썩어도 준치’,시진핑號 ‘밴뎅이 소갈딱지’行➡칭기즈칸 정복&소련붕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명나라 주원장이 살던 남경에서는 준치가 많이 잡히고 또한 그 맛이 일품인지라 제사상에 준치를 올렸다고 한다. 그리하여 수도를 남경에서 북경으로 옮긴 후에도 주원장은 여전히 준치를 제사상에 올리라 명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준치는 남경에서만 자라는 것이어서 결국 1,300Km나 떨어진 남경에서 북경으로 준치를 옮겨야 했는데, 당시에는 냉장시설이 마땅치 않아 북경에 도착한 준치의 태반이 썩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나마 괜찮은 것은 제사상에 올리고 썩은 것은 북경 출신의 신하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이들은 생선 맛이 원래 그런 줄 알고 맛있다며 그 맛을 극찬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썩어도 준치였던 것이다. 그런데 천하일미 준치에게도 가시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우리 옛 선조들은 이..

정치 2023.01.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全大,화합‘비빔밥’ 어디가고 ‘그밥 그나물’➨친일파&철새‘토토리 키재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孔子曰“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락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나물 밥 먹고 물 마시고, 팔을 굽혀 베개 삼아도, 즐거움이 그 속에 있나니라. 옳지 못한 부귀는 나에게 (한낱)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공자의 말씀은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3월 8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뽑는 대표 후보자들을 보면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원전적 친일세력인 후보,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이었다가 구사구팽 당해 철수하는 철새들의 마이너리그다. 학원재벌 집안인 나경원 전의원의 친일 이력은 자위대 행사·일왕 생일행사 참석, 위안부 합의 긍정, 반민특위 부정, 아베 정권 두둔 ..

정치 2023.01.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겨울철 찾아오는 불청객‘미세먼지’➨‘입닥치go 방콕!!’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칠숙은 소화와 소지품에서 문노의 이름이 적힌 서찰을 보고 덕만임을 알아차리고 소화와 덕만은 도망치다 사막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수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 2009년을 안방극장의 돌풍을 일으켰던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중국 사막 일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이런 중국發 황사성 미세먼지가 흑토끼 새해 연초부더 한반도 상공을 덮는다. 겨울에 찾아온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는 봄철뿐만 아니라 가을철에도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이어 民衆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그놈의 코로나19로 인해 근 3년동안 써왔던 마스크를 다시 입을 막으며 ‘입닥치고’해야 할 판이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사회 2023.01.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위안부 수요집회’ 31년➦“永眠 못하고 할미꽃 당신 구천 떠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전쟁중~ 내일 당장 먼 곳으로 떠나야 하는 대치(최재성)은 앞으로 죽을지 살지 알 수 없고, 살아 있어도 다시 만나게 될지 묘연한 상황속에서 곧 헤어져야 하는 여옥(채시라)에게 막연하게 ‘꼭 살아 있으라~’고 ‘살아서 꼭 자기 아이를 낳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어쩌면 마지막 순간이 될 지도 모를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 여옥은 갈려는 대치의 손을 놓지 못한 채 간절한 눈빛을 보낸다. 너무나 안타까운 그 상황 속에서 결국 최대치는 철조망을 범팀목 삼아 윤여옥과 함께 격렬한 작별의 키스와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의 키스를 나눈다』 MBC에서 36부작으로 제작, 1991년 10월 7일부터 1992년 2월 6일까지 방영된 수목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한국 드라마 최고의 ..

사회 2023.01.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도체‘어닝쇼크’, “추락하는 것 날개 없다”➶“추락하는 것 날개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 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흑토끼해 벽두부터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한국 전자업계의 양대산맥인 양사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

경제 2023.01.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먹거리 물가, 小寒 한파 몰아친다➨“자장면 배 터지게 먹고싶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 이름만 보면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야 하고, 실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소한이 더 춥다. ‘대한’이라는 말은 ‘큰(大) 추위(寒)’라는 뜻이다. 동지에서 한달 째 되는 날이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라는 뜻이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한반도에서는 소한 기간을 강타했던 추위가 대한 무렵에는 물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대한 이후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는데, 초후(初候)에는 닭이 알을 낳고, 중후(中候)에는 새가 높고 빠르게 날며, 말후(末候)에는 연못의 물이 단단하게 언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절적으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날이라고 여겨..

경제 2023.01.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제2외교적 참사’➘民衆, 72년만에 ‘1.4후퇴 설국열차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막순아, 여 운동장 아이다. 놀러온 게 아이다. 오라바이 손 꼭 잡으라.” 1950년대 한국전쟁 피난길에 동생을 데리고 나서는 어린 덕수와 피난길에 무기를 배에서 내리고 피난민을 태우는 에드워드 장군,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배에서 내려 사지로 달려가는 덕수 아버지 모습을 그린 2014년 12월에 개봉한 영화‘국제시장’ 흥남 철수는 6·25전쟁 최대의 군사 작전으로 꼽힌다. 1950년 12월24일까지 열흘 동안 작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을 통해 수세에 몰린 국군 1군단과 미군 10군단이 해상을 통해 부산으로 철수했다. 피란민 9만1000여명도 함께 월남했다.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한 흥남철수 장면. 주인공 덕수(황정민분)가 어린 시절 부친(정진영 분)의 품에 안겨 흥남 부두에..

정치 2023.01.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김진표 야합‘民衆 식수 한강물 오염시키는 의원’증원➘전두환 국회回歸 말고 노무현 대연정 택하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여러분! 학교 선생님과 수녀와 국회의원, 검사가 한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누구부터 구하할 것입니까?‘ “국회의원입니다. 제일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 나라의 중요한 직책이어서 가 아니라 부패에 만연돼 민중의 식수인 한강을 오염시킬 까봐 먼저 건져야 한다는 말이다. 입법부의 자화상은 감금, 점거, 몸싸움에 이어 빠루(노루발못뽑이), 망치까지 등장했다. 더는 협상도, 대화도 없는 '시계 제로'의 국회가 돼버렸다 지혜롭고 영리한 흑토끼해 벽두부터 365일중 100일도 제대로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수를 늘리려고 한다. 이러한 유발자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 여소야대로 정국주도권을 잃은 대통령은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에서 도입한 중선거제를 도입의 꼼수를 던졌다. 윤 대통령은..

정치 2023.01.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반도 핵전쟁”노스트라다무스 예언, 현실➨제갈량‘적벽대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항구 근처의 두 도시에서는 지금껏 유례가 없던 참화가 두 번 일어나리」 1503년 프로방스 지방의 생 레미에서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의 대 예언, 두 도시는 바다에 면해 있었고 그곳에서 있었던 핵폭발은 인류가 일찍이 경험한 바 없었던 일이었다. 그로부터 600년이 지난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22만 명이 사망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78년이후 한반도에 원폭투하가 還生한다. 남북이 2023년 새해 첫날부터 날카롭게 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북한은 2022년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남측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며 핵 위협 수위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 태세 ..

국제 2023.01.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팬데믹 제압당한 帝王 黑豹➫쥐색잡기 龍宮, 2023년 黑卯로 위기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용왕이 병이 나자 도사가 나타나 육지에 있는 토끼의 간을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용왕은 수궁의 대신을 모아놓고 육지에 나갈 사자를 고르는데 서로 다투기만 할 뿐 결정을 하지 못한다. 이 때 별주부 자라가 나타나 자원하여 허락을 받는다. 토기화상을 가지고 육지에 이른 자라는 동물들의 모임에서 토끼를 만나 수궁에 가면 높은 벼슬을 준다고 유혹하면서 지상의 어려움을 말한다. 이에 속은 토끼는 자라를 따라 용궁에 이른다. 간을 내라는 용왕 앞에서 속은 것을 안 토끼는 꾀를 내어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한다. 이에 용왕은 크게 토끼를 환대하면서 다시 육지에 가서 간을 가져오라고 한다. 자라와 함께 육지에 이른 토끼는 어떻게 간을 내놓고 다니느냐고 자라에게 욕을 하면서 숲 속으로 도망..

정치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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