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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8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정부 江富者감세속‘소비자 봉’시대➹‘소비자,월드컵 8강行 渡河를~”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정부 江富者감세속‘소비자 봉’시대➹‘소비자,월드컵 8강行 渡河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모든 생산은 궁극에 있어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케인즈의 말처럼 소비자는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에 대해 소비자라고 정의한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어떤 상품을 얼마나 생산해야 하는가는 결국 소비자가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생산에 대해 소비자가 가지는 권리를 ’소비자 주권‘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12월 3일은 소비자의 날. 그러나 지금 소비자 아니 국민은 기업 아니 정부로부터도 갑과 을에서 乙로 전락돼 ‘소비자 봉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정부는 막대한 대선공약을 실현하겠다며 봉급쟁의 쥐..

정치 2022.12.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보야, 전철파업 노인야!!”➘무임승차 한해 6300억‥경로우대 70세 상향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노인복지 향상과 경로사상을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에겐 지하철운임을 면제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보라” 1984년 5월 22일은 서울지하철 2호선의 모든 구간이 연결돼 완전개통한 날, 전두환 대통령은 손수익 교통부 장관과 염보현 서울시장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의 무료승차가 그해 바로 시행됐다. 한해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6대 도시의 지하철이 무임승차로 인해 입은 손실액은 6300억원이다. 같은 해 이들 6개 기관이 기록한 경영적자(1조 756억원)의 58.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9년에 6대 도시의 지하철과 경전철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26억 4200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무료로 지하철과 경..

정치 2022.12.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코로나 팬데믹속 보헤미안 랩소디 퀸 ‘에이즈’ 덮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존 리드: 말해 봐. 어떤 점이 퀸을, 록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다른 이들과 구분짓나?) - 프레디 머큐리: 우린 모두 아웃사이더들(Misfits)이고,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노래하죠. 마음이 쉴 곳 없는 세상에서 외면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퀸은 바로 그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2018년, 전설적인 영국의 락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중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4월 14일 기준 9,946,67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여, 퀸의 태생지인 영국의 흥행을 넘어설 정도로 이례적인 흥행도를 보였다. 이는 음악 영화 중 최대의 기록으로, 종전의 레 미제라블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퀸청망청'..

정치 2022.12.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생명의 도시의 날】사형제 폐지하고 생명의 문화를 정착시키자!!

[데일리메일=김원섭 칼럼]「1973년 8월 8일 오후 1시경 일본 도쿄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민주통일당(약칭 통일당) 당수 양일동, 조카이자 국회의원 김경인과 함께 담화를 나누고 자유민주당의 중의원인 기무라 도시오와의 약속장소로 출타하던 김대중이 한국인으로 보이는 괴한 5명에게 납치당했다. 범행 현장에는 배낭, 휴지, 노끈, 마취제 등의 유류품이 남아 있었다. 괴한들은 오사카 또는 고베로 추정되는 안가에서 김대중의 옷을 작업복으로 갈아입히고, 눈과 입을 포장용 테이프로 막은 다음, 다시 차에 태워 1시간가량 달려 바닷가에 이르렀다. 여기서 모터보트에 태워 30~40분 항해한 뒤, 정박해 있던 중앙정보부의 공작선 536톤 용금호에 김대중을 인계한다. 용금호에 있던 자들은 김대중을 배밑 쪽 선실로 끌고 가..

정치 2022.11.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월드컵 16강行➬손흥민의 ‘크리스마스 실’ 재능기부‥“결핵, 젊음을 노린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우리들의 시절 김정호 ‘날이 갈수록ᆢ’ 곧 다가올 죽음을 예감해서 일까ᆢ? 그가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를 때는 언제나 절박하고 목숨을 걸고 노래하는 듯 했다. 웃음기 없는 무표정에 굵고 선한 눈망울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정호는 가슴을 파고드는 주옥같은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1985년 11월 29일 33살의 이른 나이에 폐결핵으로 ‘하얀 나비’가 되어 ‘이름 모를 소녀’를 찾아 멀리 날아갔다 깊은 가을 그야말로 만추, 아름답고도 쓸쓸한 가을을 ..

정치 2022.11.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29 참사’ 한달도 않된 한남동 관저 酒宴➦제2 박정희‘궁정동 안가’ 메아리 스멀스멀 퍼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밤의 정치’로 알려진 요정정치가 극성을 부리던 1970년대, 박정희는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요정정치의 엄단을 지시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박정희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이 관제 비밀요정이던 궁정동 안가였다. 궁정동을 거쳐간 박정희의 여자가 200명 이상이었다고 한다. 당시 대통령 의전과장의 역할은 ‘황음에 빠진 연산군이 전국의 미녀를 모으기 위해 파견한 채홍사’나 다름없었다. 대행사(측근 3~4명과 함께 즐기는 행사)는 월 2회, 소행사(대통령 혼자 즐기는 행사)는 월 8회 정도 치러졌다고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증언했다. 궁정동 안가를 스쳐간 여인들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물색한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궁정동 안가는 중앙정보부장 집무..

정치 2022.11.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담동 술판’괴담,대통령.법무장관 한달동안 뭘했나?➨구타유발자들, 직무유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진짜 앤딩은 앨리스가 꿈에서 깨는 게 아니었다. 앨리스의 언니가 다시 잠이 드는 거였다. 반쯤 눈을 감고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와있다고 반쯤 믿었다. 우리도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에 와있다고 반쯤 믿었다. 다시 눈을 뜨면 모든 것이 현실로 바뀌리란 걸알면서도... 풀잎들은 단지 바람 때문에 바스락거리는 것이고 연못이 일렁이는 건 갈대가 들리는 까닭이고 달그닥 거리는 찻잔 소리는 양의 목에 매달린 방울이 딸랑이는 소리로 바뀔 테고 여왕의 고함소리는 양치기 소년의 목소리로 바뀔 터였다. 하지만 우리는 눈을 반쯤 감는다. 다시 눈을 뜨면 모든 게 현실로 바뀔 것이란 걸 알면서도~~』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2030, 이른바 삼포세대가 생겨나는 현실..

정치 2022.11.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民衆 볼모 파업‘화물’vs‘전철’➦누구를 위해 종 울리나?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길 후보의 발언으로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전혀 寤寐不忘(오매불망)이 됐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파고로 경제 한파가 밀려오는 가운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수도권 지하철까지 파업중이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콩나물 시루에 갇혀있다. 모든 거래. 주체는 甲과 乙이 있어야 성립된다. 그런데 화물노조 파업은 乙이 없는 甲이다. 그들은 각자 차량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甲이다. 民衆 상대로 돈을 버는 서비스 업종들이 민중을 볼모로 파업을 하운반할 수 있는 물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貨物을..

정치 2022.11.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세계축제’월드컵‘찬물 끼얹는 김여정“입닥치告 마스크 써”➨“공업용 미싱으로 박아버려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나 돼지의 오줌보, 새끼줄을 동그랗게 말거나 동물가죽에 털을 집어넣은 것에서 출발한 축구공은 1872년 잉글랜드 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가죽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축구공은 둥글다’ 왕년 독일 축구의 전설 제프 헤르베르거가 축구계의 명언이다. 축구 경기의 예측불가능성을 나태내는 말로 널리 쓰인다. 축구공이 둥글기 때문에 실력 있는 선수는 능수능란하게 전후좌우로 드리블할 수 있다. 공이 둥글기 때문에 어떤 지점을 어떻게 차느냐에 따라 정확하게 그 방향으로 움직여 간다. 따라서 적절한 힘과 방향성을 갖춰 킥을 하면 경기장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한번에 공을 보낼 수 있다. 뛰어난 킥력을 가진 선수는 이렇듯 단 한번의 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 410 ~ 450 그램에 68 ..

정치 2022.11.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부 50만명 부자감세 시동, 부동산 보유세 인하 유탄➘소주vs담배값 인상,民衆‘흡혈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정부가 50만명의 납세자를 위해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들어갔다.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고가 단독주택과 집값 급등지역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에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지가 현실화가 도돌리표가 됐다. 그 당시 단독주택의 공시지가 현실화 키워드는 ‘조세 형평성’이었다.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고가 단독주택과 집값 급등지역이 대상이다. 그동안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고가주택 소유자와 다주택자들을 상대로 집값을 현실화해 제대로 세금을 걷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삼성왕국인 이태원의 이재용 일가 가옥의 세금이 내려가게 됐다. 이태원의 삼성왕국은 삼성그룹 계열..

정치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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