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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9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서해수호의 날】‘선제 타격론’ 아닌 ‘10.4공동선언’부활➫‘保守원조’ 김구선생 38선 베개 그립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3.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 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해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 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 조치 문제 등 군사적 신뢰 구축 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남측 국방부 장관과 북측 인민무력부 부장 간 회담을 금년 11월 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 2007년 10월 4일 북조선 평양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과 조선..

사회 2023.03.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세계 결핵의 날】니체曰“풍파, 전진하는 자의 벗‥고난 심할수록 내 가슴 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내와 딸, 여학교의 학생들 등 주변의 시선에 시달리던 최석(김진규)은 좌절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시베리아로 떠난다. 이 소식을 듣고 서울로 찾아온 정임(남정임)은 시베리아로 최석을 드넓은 하얀 눈위에 각혈을 하면서 착아가지만 그는 병마로 세상을 뜬다. 그의 유적을 받들면서 정임은 그곳에 남는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해 1966년에 개봉한 ‘유정’의 줄거리다. 결핵은 공기로 전염되는 질환이다. 즉,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도 한 명의 결핵환자가 기침 등을 하여 결핵균을 배출하기 시작하면 그 공간에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전염시켜 결핵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공포다. 이러한 사실에서 결핵은 매우 중요한 보건학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핵은 먹을거리가 모자라..

사회 2023.03.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놀다 버리는‘애완견’아닌 동반자‘반려견’➫다빈치 예언“동물살해 인간 살인 되는날 와”

[데일리서울=김원섭 칼럼]『“우리도 산에서 살면 안 돼요? 맘껏 달려 보고 싶어서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뭉치’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쉽사리 받아드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이런 ‘뭉치’ 앞에 떠돌이 개들이 나타나고, ‘뭉치’는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산에서 사는 들개 ‘밤이’를 만나면서 진정한 자유를 꿈꾸게 되고, 인간들에 의해 아지트를 빼앗기면서 ‘인간들이 없는 자유의 땅’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언더독 (Underdog), 인간과 함께 살다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가 거리와 산 속에서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견공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그..

사회 2023.03.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량살상무기‘기후변화’➜“우리 코앞에 아니 지금 죽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깨달았습니다. 분노한 자연앞에서 인류의 무력함을... 인류는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자원을 마음대로 쓸 권한이 있다고... 허나 그건...오만이었습니다.“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재난 영화 대사다. 4년째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속에서 탈출할 때에 회색 미세먼지가 전세계 하늘을 덮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은 집콕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을 맞았다. 지난 13~19일 열린 IPCC 제58차 총회에 참석한 195개국 ..

카테고리 없음 2023.03.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보야, 물은 답을 알고 있다”➦尹, ‘庶人者水也‥水則覆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 길을 아는가?” 연암 박지원이 압록강을 건너면서 수역 홍명복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리둥절해 하는 홍명복에게 연암이 이렇게 말했다. “...이 강은 바로 저들과 우리 사이에 경계를 만드는 곳일세. 언덕이 아니면 곧 물이란 말이지. 사람의 윤리와 만물을 법칙 또한 저 물가 언덕과 같다네. 길이란 다른 데서 찾을 게 아니라 바로 이 사이에 있는 것이지.”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중 ‘도강록: 그대, 길을 아는가?’에 나오는 대화 내용이다. ‘흐르는 물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에서 처럼 즉 독일의 통일도 물로부터 왔다고 볼수 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은 인간에 유익을 주지만, 때로는 재앙을 불러오기도 한다. “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則載舟 水則覆舟(군자주..

사회 2023.03.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豊凶.水旱【春分】윤석열&김진표 야합‘民衆 식수 한강물 오염시키는 의원’증원➹100명으로 줄여야

[데일리서울=김원섭 칼럼]오랑캐 땅에는 꽃과 풀도 없으니 /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구나 /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저절로 옷의 띠가 느슨해지니 / 自然衣帶緩(자연의대완) 이는 허리 때문이 아니라네 / 非是爲腰身(비시위요신) 이 시는 중국 전한의 궁정화가(宮廷畵家) 모연수에게 뇌물을 주지 않아 초상화를 일부러 잘못 그림으로써 흉노족의 선우(單于)에게 시집을 가야했던 왕소군(王昭君)의 심정을 당나라의 시인 동방규(東方叫)가 대변하여 시로 지었다. 봄이 와도 진정 봄을 느낄 수 없는 왕소군의 서글픈 심정을 묘사한 이 시에서 ‘춘래불사춘’이 유래하였다. 봄은 왔으나 꽃샘추위로 봄 같지 않게 느껴질 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을 쓴다. 오랑캐 땅에는 꽃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답..

정치 2023.03.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국민행복시대’➷‘세계 행복의 날’ 휴지통 소각장行으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행복’은 어느 특정한 날과 어느 순간에, 그리고 특정한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웃음과 명상을 통해 즉각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 또한 마음 챙김, 감사,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매일, 매순간을 행복의 축제로 만들어갈 수 있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는 3월 20일 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기념해 이같이 논평을 냈다. UN은 자문위원인 제이미 일리엔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2년 6월 28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했고 이듬해 3월 20일을 ‘세계 행복의 날’로 정했다. 2400여 년 전에 그리스 철학자..

정치 2023.03.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오무라스 굴욕 朝貢’➙‘간도 쓸개도 빼놓은’鼈主簿傳 智慧 그립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농기구·농우·종자·식량이란 것은 모두가 백성들의 생존 기반인데 이것들을 모조리 빼앗아 상국의 군대에 공급하면 아국의 잔존한 백성들은 거듭 기아 상태에 빠져 소멸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제가 이 점을 참으로 민망히 여기고 있사오니, 폐하께서 밝게 살펴주시기만 간곡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고려 원종12년(1271년 3월)에 朝貢에 대해 기록된 다. 조공은 한 집단이 다른 집단과 서로 예물을 바치는 무역 행위를 말하며 유럽의 경우에는 트리뷰트(Tribute)라고 부른다. 14세기 말 몽골족의 원나라를 대신하여 중국 대륙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장한 명나라는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조공책봉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한족(漢族)을 중심으로 한 국제질서 곧 중화주의(中華主義)를 완성하기 ..

정치 2023.03.19

[데일레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기시다 뒷담화“독도는 다케시마‥우리땅”➦윤석열, 챗GPT 답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12년 8월 10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 당시 일본이 ‘2012 방위백서’에 독도 관할부대를 명기하면서 국민감정이 들끓었을 때였다. 2011년 9월 일본에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관련 외교 협의를 요청하고, 같은 해 12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없이 자유무역협정(FTA) 등 미래 협력을 논하기 어렵다”고 압박했지만 일본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전격적으로 헬기를 타고 독도를 찾았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최초였다. 경계근무 중인 독도경비대원들과 독도 현지 주민들을 만났고 방명록도 남겼다. 놀란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직접 유감 성명까지 발표했다. 그로부터 11년후 MB 아바타인 윤석열 대통령이 독도 문..

사회 2023.03.18

[데일레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총리님’‘제가~’윤석열 日방문妄言:“군국주의 군화발 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 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 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인지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은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

국제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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